대전시의회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3)은 4일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선비문화유적 관광벨트와 양반마을 테마관 조성을 제안했다.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3)은 4일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선비문화유적 관광벨트와 양반마을 테마관 조성을 제안했다. [사진=대전시의회]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의회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3)은 4일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선비문화유적 관광벨트와 양반마을 테마관 조성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대전시가 문화유산 콘텐츠를 지역발전에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일에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선비문화유산의 연계 활용을 통한 관광투어코스, 선비문화유적 관광벨트 조성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아울러 관광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우암사적공원 인근 더퍼리 근린공원에 양반마을 테마관 조성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양반마을 테마관은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한 선조들의 삶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이 사업은 관광객 증가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어 “양반마을 테마관 조성 뿐 아니라 선비문화유적 관광벨트 조성과 전통문화 스토리텔링 투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인근의 박팽년 유허비, 삼매당 등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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