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엠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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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KT의 알뜰폰(MVNO) 그룹사 KT엠모바일이 KT OTT 서비스 ‘시즌’(Seezn) 기본 이용권인 ‘시즌 플레인’을 평생 제공하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 맘껏 ON 비디오 시즌’을 출시한다.

1일 KT엠모바일에 따르면 ‘데이터 맘껏 ON 비디오 시즌’은 최근 KT 엠모바일 이용자의 높은 동영상 콘텐츠 수요를 반영해 기존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 맘껏 ON 비디오’와 동일한 가격에 OTT 서비스 이용 혜택을 추가한 요금제다.

KT엠모바일은 가입자에게 OTT 서비스 ‘시즌’ 기본 이용권인 ‘시즌 플레인(월 5500원)’을 가입 기간 내내 지원한다. 사용자는 200여 개 실시간 채널과 약 8만 편의 VOD를 시청할 수 있다. 기존 ‘데이터 맘껏 ON 비디오’ 가입자는 KT엠모바일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다.

이 요금제는 월 기본료 3만9700원에 LTE 데이터 100GB와 음성, 문자를 기본 제공한다. 데이터 소진 후에는 5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5Mpbs는 동영상 플랫폼에서 HD급 화질의 영상 콘텐츠를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속도다.

한편 KT엠모바일은 3월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 4종에 가입한 고객에게 연 최대 100GB LTE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론칭, 프로모션 진행 전과 비교해 해당 요금제의 월 평균 신규 가입자가 2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데이득 프로모션’을 1개월 연장해 올해 6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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