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5월 30일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농민회관에서 ‘2020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오프닝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지만,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45가족의 토요타 주말농부를 위해 프로그램 소개, 텃밭 배정 등을 온라인으로 설명했다.

토요타 주말농부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텃밭을 직접 가꾸면서 수확한 작물의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요타는 이날 텃밭 배정을 시작으로 6개월간 매월 매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한다. 특히 11월에는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김치를 담가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계획하고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닝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빠른 시일 내에 텃밭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에서 좋은 기업 시민이 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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