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SRT 수서역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대형 벽화가 설치됐다.
SR은 세종대학교와 함께 수서역 6번 승강장에 벽화를 제작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수서역 벽화는 고객 친화적 명품 역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페인트를 활용하는 일반 벽화와 달리 유화와 목판으로 제작돼 독특한 색감을 보여준다.
이번 벽화는 세종대학교 회화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공공기관과 학교가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R은 수서역에 벽화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수서역 벽화는 공공 시설물의 예술 작품화라는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수서역을 명품 역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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