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은 국내 학계와 업계 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데이터 포럼'이 28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금융데이터 산업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세미나를 열고 토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신용정보원은 전했다.
신용정보원 관계자는 "오는 8월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데이터 중심 금융산업 체제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포럼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신용정보원은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해 향후 금융데이터 콘퍼런스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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