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안내문 [사진제공=원주시]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안내문 [사진제공=원주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는 긴급재난지원금 방문 접수와 지급을 6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지난 18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 가운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아동수당 대상자, 소상공인, 기초연금수급자 등 정부 및 강원도로부터 지원금을 받은 8만여 명을 제외한 27만여 명에게 1인당 8만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6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분증과 관계 서류 등을 지참하고 세대주 또는 위임받은 사람이 방문하면 신청 즉시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주말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방문 신청 초기 신청자가 몰려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 홈페이지 인터넷 신청과 요일제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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