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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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 초동청년회(회장 윤성재)가 200여만원의  사업비와 회원들의 봉사로 길이 55m, 높이 1.2m 콘크리트 옹벽위에 연가길 테마인  양귀비꽃과 코스모스를 형상으로 벽화를 조성 했다.

벽화조성사업을 추진한 초동청년회는 꽃의 개화시기가 아닌  시점에도 연가길의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벽화그리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초동면 반월습지에 조성된 양귀비. 코스모스 연가길은  국토교통부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될 만큼 꽃길이 주제가 되는 명소이다. 

벽화조성은 블러그, SNS, 유투브 등 매스미디어 활용시대에 멋진 인증샷  장소를 제공해 초동연가길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초동을   알리는 핫포인트로 변신 연가길의 또다른 볼거리로 태어났다.

윤성재 회장은 " 이번 에 조성된 초등 연가길 벽화 작업은 초등 청년회의 자발적인 기금마련과 직접봉사로 이루어졌다" 며 "아름다운 초등연가길이 새벽화조성으로  탐방객의 힐링장소로 활용되고 밀양시가 자랑하는 꽃길 명소로 알려져 많은 도시인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초동 청년회는 1985년도에 창립해 '내고장 발전은 청년의 책임'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봉사에 압장서고 있다.

[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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