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원주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6월 5일 마감된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원금을 받으려면 내달 5일 이전에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방문해 신청을 마쳐야 한다.

특히 타 시·도로 이사를 했거나 계획 중인 경우 마감일 전에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완료해야 신규 거주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실수로 기부를 선택해 정정하려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내달 5일까지 해당 카드사에 정정 신청을 해야 한다.

다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선불카드 접수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은행 창구 접수에 한해 적용하는 요일제는 25일부터 해제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미사용 금액은 환수될 예정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착한 소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