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다음달부터 8월까지 숙박업 230개소, 목욕장업 39개소, 세탁업 238개소 등 공중위생업소 507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의 현지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업소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에 업종별 31~43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조사표에 따라 평가된다.

평가결과로 각각의 업소는 최우수 녹색등급, 우수 황색등급, 일반 백색등급을 부여 받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침 이행점검도 병행해 평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위생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설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위생업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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