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삼척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가 관내 소재한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월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일제정비 전수조사결과와 주민 불편신고사항을 바탕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과 노후된 시설 등 정비가 시급한 곳 7개소를 선정해 신규교체한다.

보수가 필요한 75개소의 승강장은 외부 도색작업, 시설물 보수, 불법 광고물 제거, 정류장명 또는 훼손된 시트지 교체, 승강장 노선안내 및 시간표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 버스승강장 392개소를 대상으로 승강장내 훼손‧노후‧오염된 관광 홍보물을 일제 정비해 관광도시로써 삼척 이미지를 제고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승강장 일제정비로 관내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 시설물 확충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