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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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전두시장 상인회’가 22일 국토교통부의 ‘2020년 하반기 소규모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는 1차 서면평가 및 2차 발표평가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전국 75곳 중 삼척 도계 전두리 1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4억(국비 2억, 시비 2억)을 투입되며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다시부는 미풍(美風), 도계 전두시장’을 4계절 명품광장 조성이란 콘셉트로 도계읍 유일의 상설 재래시장인 전두시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먼저 4계절 전천후 명품광장을 조성, 지역공동체와 방문객이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야간 광장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 지역축제 등 이벤트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도계읍 전두시장이 비교적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만큼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다시 부는 미풍이 신바람이 돼 지역을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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