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솔향수목원 유아숲교육 모습. [사진=강릉시]
강릉솔향수목원 유아숲교육 모습. [사진=강릉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솔향수목원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잠정중단됐던 '2020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사업'을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숲해설과 유아숲교육이며 참여자의 사전조사를 통한 인적사항 확보 및 운영가이드 등 자체 방역계획수립 후 진행한다.

운영 인원은 20~25명 내외의 소규모로 전년보다 다소 축소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사전예약 및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유아숲 프로그램을 수시형과 정기형으로 나눠 다양하고 심화된 내용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녹지과 솔향수목원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솔향수목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조금이라도 몸과 마음의 위로와 이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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