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유재철 군의장이 최승준 정선군수와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선군]
22일 강원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유재철 군의장이 최승준 정선군수와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선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정선군의회는 22일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활동 결의안, 정선군 관리계획결정 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을 심의했다.

27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암댐 및 고토일 폐갱수 터리시설공 현장 등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별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재철 정선군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군민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점차 지역 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시책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차질을 빚은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달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