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20일 제240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서 채택 건과 김진수 의원 외 12명이 공동발의한 의성군 재난 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의성군수가 제출한 △의성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의성군 통합 신공항 이전 후보지 지원 조례안 △의성군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2020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극복 긴급재난지원금 및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위한 사업비 300억을 원안 가결해 총예산 규모는 6790억 원이다.

김영수 의장은 “10일간의 회기동안 주요사업장 현지확인과 준비에 애써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며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조속한 시일 내 개선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한 후 산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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