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전충남, 지역 내 우수 사회적 경제기업 자립·성장 지원한다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한국자산관리공사, 본부장 남정현, 이하 캠코 대전충남본부)는 20일 창업진흥원(대전 서구) 본원 회의실에서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 사회적경제연구원(유승민 이사장)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와 대전지역의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이 협업, 지역 내 우수한 사회적 경제기업의 자립·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정보교류 ▲사회적 경제기업 성장 지원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