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20일 무등파크호텔에서 한국산학협동연구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주과학기술진흥원]
광주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주과학기술진흥원]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기술분야 전문인력양성 및 관련 교육사업,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연관사업, 산학연 협동관련 공동연구 수행 및 지원 등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양 기관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은 현장중심 연구, 기업경영 활성화, 기술개발 촉진 등 산학협동을 통한 기업 및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연구조사, 교육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의 지역 R&D 거점기관인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광주시 과학기술정책수립 지원, 지역 R&D 사업 발굴기획, 과학기술인 교육 및 연구환경지원사업들을 수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의 많은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공동사업 발굴 추진 등 많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안기석 원장은 "올해 7월 인공지능사관학교가 개교함에 따라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지역의 산학연에 꼭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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