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동은 19일, 일자봉 등산로 입구의 팔각정자 앞에 데크 쉼터를 설치했다.[사진=밀양시]
가곡동은 19일, 일자봉 등산로 입구의 팔각정자 앞에 데크 쉼터를 설치했다.[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 가곡동은 2020년 작은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봉 등산로를이용하는 등산객과 시민들을 위해 19일, 등산로 입구의 팔각정자 앞에 데크 쉼터를 설치했다.

밀양강을 배경으로 하는 일자봉 쉼터는 용평마을 방면으로 탁 트인 멋진 전망을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자봉 쉼터 주변으로는 천사날개 포토존과 요술거울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체험공간과 휴식공간을 함께 조성했다.

일자봉을 방문한 한 등산객은 “등산을 마치고 아름다운 전망을 보며 몸과 마음을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밝혔다.

19일, 설치된 일자봉 데크 쉼터에서 밀양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6번째 박일호 밀양시장, 왼쪽 4번째 배재흥 가곡동장)[사진=밀양시]
19일, 설치된 일자봉 데크 쉼터에서 밀양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6번째 박일호 밀양시장, 왼쪽 4번째 배재흥 가곡동장)[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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