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이 ‘티트리 바이옴’ 스킨케어를 출시했다. [사진=메디힐]
메디힐이 ‘티트리 바이옴’ 스킨케어를 출시했다. [사진=메디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메디힐이 스킨케어 제품 ‘티트리 바이옴’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티트리 바이옴은 티트리잎수의 피지 조절 및 피부 진정 효과에 건강한 피부 컨디션 케어를 돕는 마이크로 바이옴을 더한 제품이다. 지친 피부 밸런스 케어와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외부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피부 본연의 탄탄한 힘을 길러 준다. 티트리잎수는 전남 고흥에서 자란 국산 재료를 사용했다.

티트리 바이옴 블래미쉬 시카 젤 클렌저는 고민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약산성 포뮬러로 부드러운 미세 거품이 예민해진 피부에 순하고 산뜻한 진정 클렌징을 돕는다. PHA 성분이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하고, 모공 및 피지 케어 특허 성분이 번들거림을 잡아주며 유수분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준다. 용량은 200ml, 가격은 2만원이다.

티트리 바이옴 블래미쉬 시카 토너는 예민해진 피부의 편안한 진정과 pH밸런스 유지를 돕는 약산성 토너다. 닦아 쓰는 토너, ‘닦토’ 제품으로 PHA 성분이 수분 흡수를 방해하는 각질 및 노폐물을 부드럽게 정돈한다. 진정 효과가 뛰어난 병풀 유효 성분만을 추출해 담아 약해진 피부를 탄탄하게 케어하고 피부 컨디션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용량은 320ml, 가격은 2만원이다.

티트리 바이옴 블래미쉬 시카 앰플은 87% 국산 티트리잎수를 담은 가볍고 산뜻한 진정 앰플이다. 티트리 오일의유효 성분만을 추출한 4-터피네올 성분이 피지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병풀 유효 성분을 추출한 고농축 진정 성분이 피부 친화적인 리포솜 캡슐에 담겨 신경 쓰이는 고민 부위까지 도달해 빠른 진정을 돕는다. 용량은 50ml, 가격은 2만9000원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쉽게 민감해지고 약해지는 피부 고민에 집중해 성분 선택부터 제품 제조까지 긴 시간 테스트와 연구를 반복한 끝에 ‘티트리 바이옴’ 라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환경 친화적인 재생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 패키지 도입으로 지속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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