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성자동차]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벤츠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화훼업계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 '플라워바이한성(Flower by Hansung)'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다양한 단체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한성자동차는 지난달 코로나 사태로 꽃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업계를 지원키 위해 인근 화훼 소상공인으로부터 꽃을 사들여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꽃 선물을 제공했다.

또, 전시장에서 받은 꽃을 고객이 SNS에 게재하면 게시글 하나당 2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하고, 고객 참여로 적립된 기부금의 두 배를 한성차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한성차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화훼협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국내 8개 기관 및 단체에게 위생용품 및 화분을 선물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으로 호응을 얻은 한성차는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성차는 오는 22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꽃 선물을 제공하며, 이전 기부금과 동일한 2000만원을 추가로 마련해 한국화훼협회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사회 지원성 캠페인 및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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