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 터보. [사진=혼다코리아]
혼다 어코드 터보. [사진=혼다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혼다코리아는 13일 고객 감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혼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살균 및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혼다코리아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동시에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혼다 관계자는 "차량 수리 및 정비 시 일회용 커버를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정비 완료 후에는 소독 연무기와 스프레이 등을 이용해 남아있는 유해균을 최대한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혼다 자동차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고 견인 지원 서비스’와 ‘10만km 고객 지원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사고 견인 지원 서비스는 사고로 차량 파손이 발생한 경우 모든 차량을 안심하고 수리하도록 가까운 혼다 서비스센터로 차량을 무상으로 견인하는 서비스다. 24시간 혼다 긴급 출동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0만km 고객 지원 서비스는 장기 운행 차량을 안전하게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한다. 정식 수입된 차량에 한해 등록일 기준 5년 경과 또는 주행거리 10만km 이상 차량은 엔진 벨트 등 10가지 소모품의 정비 비용을 10%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6월 30일 내 무상수리를 제외한 모든 수리, 정비에 대해 정비 금액별 최대 2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은 5만원, 200만원 이사 10만원, 300만원 이사 20만원 상품권을 준다. 단, 자차일 경우 상품권 대신 자기부담금 50% 한도 지원으로 대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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