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최병암 차장이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에 있는 남북산림협력센터를 찾아 남북협력에 사용할 묘목생산과 오는 6월 3일 예정된 센터 준공식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병암 산림청 차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최병암 차장이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에 있는 남북산림협력센터를 찾아 남북협력에 사용할 묘목생산과 오는 6월 3일 예정된 센터 준공식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병암 산림청 차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은 최병암 차장이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에 있는 남북산림협력센터를 찾아 남북협력에 사용할 묘목생산과 오는 6월 3일 예정된 센터 준공식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 차장은 “센터의 조성으로, 보다 체계적인 산림협력을 준비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의견을 가진 남측 내 민간단체들이 자유롭게 모여 남북협력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 차장은 이어 “센터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세계적 경제위기 극복 노력에 함께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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