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쉐린]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미쉐린은 오는 13일까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에 선정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들과 함께 마련한 도시락 1500개를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 의료진 및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미쉐린 스타 하트 도시락’은 지난 11일부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에 선정된 총 31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중 27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했다. 각 레스토랑의 특색을 담은 도시락은 셰프 및 임직원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서울시 돌봄 SOS 서비스 네트워크 및 서울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센터로 전달된다. 이곳에서 서울 시내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 5곳과 독거노인들에게 순차적으로 전해진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올해 처음 진행한 도시락 나눔에 적극 참여해 준 레스토랑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의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미쉐린과 레스토랑이 합심하여 마련한 도시락이 오랜 시간 봉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는 따뜻한 응원이, 코로나19 기간 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분들께는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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