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가정의 달 맞이 효사랑 안부 캠페인 실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코로나19로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기 어려운 요즘이다. 이때에 건강 제품과 함께 마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야쿠르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孝)사랑 안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프레시 매니저가 부모님에게 제품과 함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부모 사랑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영상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다.

메시지 전달은 고객센터에 전달 대상자와 정기배송제품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매월 1회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 상황 등을 고려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보내준다. 이를 통해 부모님 안부도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대상자를 향한 감사 메시지를 남길 경우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전송해 줘 소소한 감동도 전할 수 있다.

캠페인 프로모션으로 신선란(10입) 쿠폰 1매도 증정한다. 준비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이원준 한국야쿠르트 고객중심팀장은 “부모 부양 주체에 대한 보건사회연구원 설문에 따르면 2002년 70.7%에서 2020년 26.7%로 줄었다”며 “전통적 효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 보자는 의미에서 마련했고 이 캠페인은 건강한 제품과 1만1000명 프레시 매니저가 함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