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부산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가 2020년 1학기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수행하는 2020년 장애대학생 교육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참여한다.

장애대학생 교육활동 지원사업은 장애대학생에게 고등교육 활동에 필요한 각종 편의지원을 통해 장애대학생의 학습 효과 증대 및 고등교육 기회 확대가 목표다.

부산디지털대는 교육부 주관 2017년 장애대학생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장애대학생의 교육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문도우미(속기사)와 함께 청각장애 학생의 강의콘텐츠에 자막을 넣어 수업 듣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강의콘텐츠 자막이 장애학생 뿐 아니라 일반 학생들에게도 수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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