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야쿠르트]
[사진=한국야쿠르트]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썬키스트와 손잡고 국내 과채가공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8일 썬키스트 브랜드 아시아 지역 공식 사업권자인 에프비홀딩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썬키스트 프레시 컷’ 제품군의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갖는 계약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썬키스트의 과일 디저트 제품인 썬키스트 프레시컷 과일푸드(이하 프레시 컷)를 선보인다.

‘썬키스트 후룻 엔젤’ 3종(감귤, 망고, 파인애플)과 ‘썬키스트 퓨레100(사과)’, ‘썬키스트 주스컵’(감귤, 망고, 파인애플) 총 7종이다. 향후 코디얼 제품 등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 신제품 개발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며, 국산 농산물의 활용 비중을 높여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승호 디지털마케팅부문장은 “126년 역사의 썬키스트와 함께 프리미엄 과일 푸드를 국내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오직 한국야쿠르트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썬키스트 프레시 컷을 통해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과일 푸드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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