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분양 예정인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입주민 자녀에게 한신공영이 프리미엄 수준의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신공영이 지난달 26일 종합교육기업인 종로엠스쿨과 교육특화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한신공영과 종로엠스쿨 계약으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입주민들은 전문 학원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통해 자녀 입시 교육 문제는 물론,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옥정6초등학교(예정)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옥정4중학교(예정)도 맞닿아 있고 도보거리에 위치한 옥정1고등학교도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가 가까이 위치해 단지 내 종로엠스쿨 교육시설과 맞물려 통원 안정성과 학교‧학원을 오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종로엠스쿨 직영학원은 이번 계약에 따라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단지 내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각각 수업은 담임제로 운영되며 초‧중등반의 경우 평가 및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별도로 제공된다.

수업은 검증된 교재를 활용해 수업의 질을 한층 더 높인다. 수학 교과에서는 카이스트 출신 교수진이 개발한 대덕영재교육원 발행 교재를 사용 예정이다. 연구/발표 및 토론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창의력‧사고력 중심의 열린 교육이 진행된다.

그외에도 초등부 수학은 종로엠스쿨만의 특화 교재를 활용한다. 스토리텔링형 문항으로 구성한 ‘수학의 길’과 100여가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ELT(English Language Teaching) 영어 교재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중등부 수학은 종로엠스쿨 전문 교재를 사용해 문제 해결력 및 종합적 사고력 강화에 중점을 뒀고, 영어는 문법‧독해‧듣기 등 영역별 교재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주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 자녀 대상으로는 수강료도 50% 지원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초‧중‧고를 품고 있고 이번 종로엠스쿨과 교육특화 서비스를 계약해 자녀들이 공교육과 사교육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교육특화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라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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