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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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함안군은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강나루생태공원 오토캠핑장 운영을 지난 6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었던 지난 2월 21일부터 오토캠핑장 휴장에 들어갔으며 코로나 사태가 완화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강조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군은 칠서면 강나루 생태공원 내 오토캠핑장을 비롯한 자전거도로, 체육시설 등도 모두 개방하기로 했으며 생활방역 조치사항에 따라 이용객 대상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 인력을 활용해 매표소 등 주요시설 소독과 화장실 방역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오토캠핑장과 부대시설 이용자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적극 준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주요공원인 입곡군립공원 내 아라힐링카페 시설과 악양생태공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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