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다담식자재마트 등을 운영하고 있는 ㈜다담리테일(대표 임장택)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산경제백신 펀딩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다담식자재마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광산경제백신 펀딩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광산구청]
다담식자재마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광산경제백신 펀딩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광산구청]

광산경제백신 펀딩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기 살리기, 산업단지 중소기업 비상대응, 경제위기 극복 범시민운동 등 경제 침체극복을 위해 구성된 광산구 민간산학 연대협력 비상 경제 기구인 광산경제백신 회의 사업의 일환이다.

다담리테일은 다담식자재마트와 SSM인 마트앤마트, 온라인몰인 다담몰 등을 운영하는 호남최대의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로, 1997년부터 광주를 기반으로 성장해 전남 순천, 전북 전주 등 전남북에 걸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4월 다담식자재마트 및 전 관계사 건물의 임차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임대료의 50%를 감면한데 이어 ‘광산경제백신 펀딩’에도 참여했다.

이 밖에도 최근 광산구의 비영리단체 및 지역 공동체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공간 공공연’과 무상 사용 계약을 맺고 500여평의 공간을 공유 오피스로 제공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임장택 대표는 "코로나19는 감염을 막기 위한 여러 노력 뿐만 아니라 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특히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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