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중고나라는 지난 2020년 4월 기준 앱 다운로드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중고나라는 2003년 네이버 카페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10년 만에 회원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중고나라 앱은 출시한지 4년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중고나라의 이번 성과가 특별한 이유는 앱 다운로드를 위한 광고, 마케팅 활동 없이 4년 만에 1000만건을 돌파했다는 점이다. 지난 4월 중고나라는 본격적인 앱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구매자 중심에서 판매자 개념을 더한 새로운 컨셉을 선보였다.

중고나라는 기존 카페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 거래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중고나라 플랫폼은 카페와 앱 통합 누적 회원은 2317만명으로 대한민국 국민(5178만명) 전체의 45% 수준이다.

중고나라 카페와 앱에 평균 하루 동안 등록되는 상품건수는 39만2000건으로, 1초에 4.5개의 거래품목이 올라오고 있다.

중고나라는 카페와 앱 채널에 등록되는 상품을 모두 연동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우 중고나라 대표는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의 가치는 많은 이용자가 만족할 만한 다양하고 충분한 상품이 등록되어야 하고 마지막에는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것이 핵심이다. 중고나라는 네이버 카페 기반으로 중고 물품 온라인 시장을 성장시켜 왔으며 올해 4월에는 네이버 카페만 MAU 1200만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등극했다”며 “중고나라는 계속해서 실제 중고 물품 거래 시장 확대와 대한민국 국민 절반이 가입해 이용하는 서비스를 목표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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