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8일 오픈탑 후륜구동 모델인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Huracán EVO RWD Spyder)’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드라이빙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요소들이 대거 적용됐다. 특히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를 통해 드라이버의 질주 본능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에 탑재된 V10 자연흡기 엔진의 강렬한 사운드는 루프를 열었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쿠페 버전과 동일한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 토크 57.1kgm를 뽐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24km 이상이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원초적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오픈 에어링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운전의 재미가 두배가 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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