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NHN여행박사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에서 양주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양 대표는 2002년 NHN에 입사해 게임제작지원그룹장, UIT센터장을 역임했으며, NHN 서비스개발랩장을 거쳐 2014년 NHN티켓링크 대표이사, 2015년부터 NHN벅스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또 연세대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 컴퓨터과학과 석사와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추후 신임 양 대표는 NHN벅스와 NHN여행박사 대표이사를 겸직할 예정이다.
NHN여행박사 관계자는 “여행박사는 NHN의 투자 이후 계획됐던 시스템 정비와 플랫폼 서비스 준비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IT 분야 경험이 풍부한 신임 양 대표를 선임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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