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원하는 보험료로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정하는 '내가 설계하는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보험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된 기존 상품과 달리 가입자가 주계약과 특약 30여개를 조합해 가격과 보장 폭을 직접 구성하는 'DIY(Do It Yourself)' 상품이다.

주계약으로 재해로 인한 사망을 보장하고, 특약으로 간염, 폐렴, 고혈압, 당뇨, 관절염, 안과 질환 등 중장년부터 노년층까지 발병률이 높은 질병 수술을 보장한다.

특약을 일일이 정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서 '질병집중보장 플랜', '재해집중보장 플랜', '웰에이징 플랜' 등 각 상황에 맞게 설계된 상품 구성도 마련했다.

간편고지형으로 고령자나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게 했고,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을 도입해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개인과 가정에 필요한 보장은 저마다 다른 상황에서 개별 가입자들에게 최선의 선택과 최고의 보장을 제공하는 맞춤형 상품"이라며 "특히 몸은 아프지만 보험가입 시기를 놓친 부모의 건강을 생각하는 자녀라면 가입 조건과 보험료 부담을 경감한 이 상품을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