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목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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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단장 이상찬)이 지난 4월 29일 오전 9시 30분,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 회의실에서 ‘2020 LINC+ 지역협력프로젝트 1차 선정평가’ 심사를 진행했다.

'목포대 LINC+ 지역협력 프로젝트'는 지역의 지자체, 유관 기관과 기업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부합하는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분야는 지역협업센터(RCC) 기반형인 글로벌 셀링 RCC, 농촌 활성화 RCC, 남도문예르네상스 RCC 부분과 그 외 기타(주력산업형)로, 사업단은 과제를 모집하고 수요조사-수요조사 심사(중복성 검사)-과제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들은 2021년 1월까지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책임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참여기업, 기관들과 MOU 체결 등 업무협약도 맺을 예정이다.

선정된 10개 과제는 농촌활성화 RCC 기반형 3개, 남도문예르네상스 RCC 기반형 4개, 기타(주력산업형) 3개이다. 참여 지자체는 전라남도,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영암군과 그밖에 지역선도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목포대 LINC+사업단 대외협력부는 지역협력프로젝트 이외에도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주도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찬 LINC+ 단장은 “지역협력프로젝트는 대학이 지역의 지자체 및 지역의 선도기관과 지역의 주요한 아젠다를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지역발전 프로젝트로서 지역사회 선도기관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다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 하기 위한 노력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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