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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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오는 20일 대전 첫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온라인 강의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입법 예고한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신설이 포함됨에 따라 화장품 조제업을 하기 위해 해당 자격증의 취득과 판매장별 자격 취득자 채용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에서는 발 빠르게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온라인 강의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강의 내용은 화장품법의 이해,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유통 화장품 안전관리, 맞춤형 화장품의 이해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은 오는 9월 진행될 예정이다.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식약처에서 처음 실시하는 국가전문자격 시험으로 맞춤형화장품 시장이 확대된다면 조제관리사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자격시험을 대비한 오프라인 특강도 별도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건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황혜정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 합격률을 높이고 향후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뿐만 아니라 화장품 관련 종사자들의 취업 및 창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맞춤형 화장품 제도를 통해 K뷰티도 한층 성장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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