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 [사진=FCA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지프는 오버랜드(Overland) 트림에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오버랜드 파워탑(Overland Power Top)’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은 지프 브랜드 최초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인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Sky One-Touch™ Power Top)’이 장착됐다. 버튼 조작 하나로 뒷좌석 2열까지 완전히 개폐되며 오픈 에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ESC)과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는 물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ACC),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 주행 안전 편의사양도 다양하다. 여기에 알파인(Alpin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8.4인치 터치 스크린 등이 어우러지며 주행에 즐거움을 더한다.

지프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의 판매가는 634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은 도심형 랭글러 모델의 장점만을 모아 놓은 최상의 트림”이라며 “뛰어난 온로드 주행성능 및 주행 안정 시스템 등 오버랜드의 장점과 파워탑이 선사하는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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