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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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의령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시기에 석가탄신일을 맞아 신도, 등산객 등 사찰을 찾는 입산자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돼 신정민 군수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하여 석가탄신일(4.30)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한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의령군은 석가탄신일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 신정민 군수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현지순찰 실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확대(근무자 증원 등) ▲사찰, 암자 등 연등행사 참여자 산불예방 활동 강화 ▲봄철 산나물 불법채취자 산불발생 요인 사전 차단 ▲ 석가탄신일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불 초동진화 출동 태세 확립과 전 직원 비상연락망 유지 ▲산불실화자 엄중처벌 및 언론 홍보로 경각심 고취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집중 배치하고 연장근무를 실시하는 등 순찰․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산림관계자는 “작년 10월 1일부터 시작된 산불방지 대책기간이 이번 달 15일로 마무리 되지만, 5월말 ~ 6월 밀, 보리 등 밭작물 수확에 따른 농산부산불 소각으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예방을 위해 전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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