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호텔 소노캄, 고양·여수 ‘라운지’ 오픈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대명소노호텔&리조트는 소노캄 고양·여수 각 라운지를 리뉴얼 및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노캄 여수는 3층에 ‘더 라운지’를 새로 오픈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운지로 연인뿐 아니라 가족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 컨셉으로 구성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인 만큼 아이를 위한 키즈 플레이존도 별도로 설치했다. 이곳에는 폭신한 소프트 타일 카펫으로 마감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 조식으로는 토스트 및 크로아상과 허브 토마토, 견과류를 곁들인 콜드디쉬메뉴, 소시지, 베이컨, 오믈렛 등의 핫디쉬메뉴 외 요거트, 과일 등을 제공한다. 저녁 해피아워에는 연어 그라브락스, 게살 스프링롤 등 콜드디쉬 메뉴와 스페셜 하몽을 즐길 수 있으며 간장치킨, 새우 까수엘라, 홈메이드 훈제소고기가 포함된 핫디쉬메뉴가 있다.

더불어 소노캄 여수 바텐더가 추천하는 더라운지 오픈 특별 칵테일 ‘시 브리즈(바닷바람)’도 직접 제조해 맛볼 수 있다. 영화 ‘프렌치키스’에서 여주인공 맥라이언이 프랑스 해변에서 바닷 바람과 즐겼던 칵테일로 유명하다.

소노캄 고양은 작년 12월 증축한 웨스트타워 1층 로비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새단장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는 애프터눈티로 쿠키 3종 및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해피아워에는 향라치킨, 모듬 소시지 등 핫디쉬 메뉴와 카프레제 샐러드 및 살라미와 치즈를 제공한다.

대명소노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8주년을 맞이한 소노캄 여수는 가족 여행 콘셉트르 패밀리 라운지를 마련했고, 소노캄 고양을 라운지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라운지 이용 가능한 패키지는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소노캄 여수는 2인 기준 21만000원부터, 소노캄 고양은 주중 2인 기준 24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