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혁신도시 소재 도서관에 책 소독기 등을 지원했다.

공사는 28일 완주군청에서 도서관 기자재 전달식을 열고,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에 책 소독기 1대, 전주시 꿈별 작은도서관에 PC 3대를 각각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지역 교육문화 거점인 도서관 지원으로 주민 복지와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하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조성완 사장은 “전북혁신도시의 인구 특성상 아동‧청소년 비율(32%)이 높은 점을 고려해, 도서관 인프라 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지역 안전은 물론 교육문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가운데 왼쪽)과 박성일 완주군수(가운데 오른쪽)이 책소독기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가운데 왼쪽)과 박성일 완주군수(가운데 오른쪽)이 책 소독기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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