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황금연휴 6일간 코스메틱 페어를 전점에서 개최한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황금연휴 6일간 코스메틱 페어를 전점에서 개최한다. [사진=롯데백화점]

[이뉴스투데이 변정인 기자] 롯데백화점이 황금연휴 기간 면세점 가격으로 40개 화장품을 판매하는 '코스메틱 페어'를 전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져 소비자가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가격 수준의 할인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롯데백화점은 앱쿠폰으로 10% 금액 할인과 구매금액 10% 상품권을 증정한다. 동시에 화장품 브랜드는 5~10% 별도 상품권과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내수 기업들이 심각한 수요 절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코스메틱 페어를 통해  유통업계뿐 아니라 제조업 전반에도 활기가 살아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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