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맘마]
[사진=더맘마]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네마트 O2O 플랫폼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자사 배달앱 ‘맘마먹자’를 통해 수수료 제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네마트와 상생한다는 기업 이념을 가지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지원 서비스 역시 다각도로 추진 중인 더맘마는 자체 앱으로 등록된 마트 상품에 대한 PG수수료 1.9%를 대신 부담해 전국에 분포한 490여개 가맹마트의 부담액을 최소화화며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더맘마는 동네 식자재마트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사 O2O플랫폼 서비스 ‘맘마먹자’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16개의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엘마트의 이동식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집 안에서 장을 보는 신규 고객의 유입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며 “수수료 제로 서비스는 점주들 입장에서도 획기적인 혜택으로, ‘맘마먹자’ 앱을 통한 구매자 유치를 위해 단계적인 노력을 상생하며 밟아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더맘마 마케팅팀의 장혜인 매니저는 “더맘마의 수수료 제로서비스는 동네 마트 및 동네 상권과 상생하는 시스템으로 앞으로도 해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선식품 배달 앱들이 많이 출시되는 현 상황에서 더맘마는 식자재 마트 중심의 동네 상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올해 안에 1시간 내 라스트마일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1000개 가맹마트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