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 제29대 한국여기자협회 회장 [사진=연합뉴스]
김수정 제29대 한국여기자협회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한국여기자협회는 김수정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 겸 논설위원을 제2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서울신문에 입사했다. 

2007년 중앙일보로 옮겨 외교안보팀장, 행정국장, 문화스포츠에디터, 정치국제담당(부국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회장 임기는 2020년 5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여기자협회 임원진으로는 감사에 김경희 SBS 정치부 국제팀 선임기자와 최문선 한국일보 정치부장, 부회장은 김희준 YTN 통일외교안보부장과 하임숙 동아일보 산업1부장이 선임됐다.

출판이사에는 심윤희 매일경제 논설위원, 기획이사는 이은정 KBS 뉴스제작3부장, 디지털이사는 박경은 경향·네이버 합작법인 아티션 대표가 선임됐다.

총무이사는 정민정 서울경제 논설위원, 재무이사는 황희경 연합뉴스 소비자경제부 차장이 맡게 됐다.

한국여기자협회는 1961년 설립돼 현재 31개사 1350여명의 여기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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