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금융 혜택 지원의 일환으로 모든 고객에게 보험계약 대출이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 확산과 경기 침체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험계약 대출 금리 할인을 통한 고객 유지가 업계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피해 고객 대상으로 제공해온 혜택 범위를 전체 고객으로 넓히고, 보험계약 대출 신청 시, 6개월 동안 1% 우대금리 할인을 적용한다.

현재 교보라이프플래닛 보험계약 대출금리에서 1%포인트 할인 시, 최저 2.4%부터 4.0%까지 금리가 적용되며, 기존 보험계약 대출 이율 대비 최대 약 29.4% 이자부담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지원 신청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이며, 기간 내 보험계약 대출을 신청한 모든 계약을 대상으로 한다. 금리지원은 대출을 신청한 날로부터 최대 6개월 간 적용되며, 대출 원금 상환 시 종료된다.

신청 방법은 보험계약 대출 신청 시, 마이페이지 내 ‘내쿠폰함’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해당란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금리지원 쿠폰은 금리지원 신청기간 중 계약별 1회에 한해 발급 가능하며, 최초 신청 후 6개월까지 동일 보험계약 대출 건에 대한 추가 대출 진행 시, 기존 대출 건과 합산하여 동일한 조건이 적용된다.

임대홍 교보라이프플래닛 오퍼레이션담당은 "당사는 창립 초기부터 ‘모든 고객이 역경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많은 고객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출금리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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