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보람상조]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보람상조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보람상조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수혈용 국가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앞서 보람상조는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및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여 나눔의 뜻을 모았다. 또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간대 별로 인원을 분산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혈액 공급 부족까지 벌어진 국가적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단체 헌혈을 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이 보여준 나눔이 긴급하게 수혈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국내외를 넘나드는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공식 출범해 매년 장애인 복지관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신장병 환우들을 위한 콩팥사랑 나눔 캠페인, 장수 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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