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처 및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내비게이션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처 및 마스크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마스크 맵(Mask Ma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근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최신 재고 현황 및 출생 연도에 따른 공적 마스크 구매 가능 요일을 확인할 수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정부가 지난달 마스크 관련 데이터를 개방형 API로 공개한 후, 이를 메르세데스-벤츠 운전자들이 운전 중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에서 MBUX 시스템에 맞춰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는 지난 9월 출시한 더 뉴 GLE 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현재 더 뉴 GLE, 더 뉴 GLC를 비롯한 EQ 브랜드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등에 MBUX 내비게이션이 탑재돼 있다.

더 뉴 A-클래스 해치와 세단, 더 뉴 CLA 쿠페 세단 고객들은 메르세데스 미 스토어(Mercedes me store)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탑재할 수 있고, 마스크 맵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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