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최갑렬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호남대학교에 장학기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

최갑렬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호남대에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호남대학교]
최갑렬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호남대에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호남대학교]

21일 오전 11시 호남대 대학본부 교무위원회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최갑렬 이사장은 "호남대가 AI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건축 토목 조경 분야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코로나19로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호남대학교 발전을 위해 기탁해 주신 연구기금과 장학금을 AI 특성화대학 구축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최 이사장은 1995년 삼일건설을 설립했으며, 최근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최 이사장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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