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24일까지 연 9% 수익 추구 ELS 모집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4일까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ELS 10종을 13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제29007회 S&P500-HSCEI-Eurostoxx50 ELS'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홍콩H지수(HSCEI),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3년 만기 상품이다.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92%(6·12개월), 90%(18개월), 87%(24개월), 82%(30개월), 8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9.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