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얼큰도가니탕’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신메뉴를 선보인다.

한촌설렁탕은 특별한 건강을 담은 메뉴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얼큰설렁탕과 도가니탕을 바탕으로 개발한 신메뉴 ‘얼큰도가니탕’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메뉴 얼큰도가니탕은 몸에 좋은 도가니에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과 통마늘, 대파 등을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보양 메뉴다. 진하고 깊은 맛이 일반적인 도가니탕과 달리 얼큰하면서도 매콤함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한촌설렁탕 측은 얼큰도가니탕이 자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 고객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한촌설렁탕은 30일까지 얼큰도가니탕을 기존 가격보다 약 20%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기존 도가니탕을 색다르게 즐길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얼큰한 맛을 추가한 도가니탕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관련 업계에서 도가니탕을 얼큰하게 만든 메뉴가 없어 오직 한촌설렁탕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색다른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