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더킹:영원의 군주’ 정일품 전병, ‘미스터 션샤인’ 왕사탕. [사진=파리바게뜨]
(왼쪽부터) ‘더킹:영원의 군주’ 정일품 전병, ‘미스터 션샤인’ 왕사탕. [사진=파리바게뜨]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김은숙 작가 작품 ‘미스터 션샤인’에서 PPL로 화제를 모았던 파리바게뜨가 ‘더킹:영원의 군주’로 다시 만났다.

파리바게뜨가 SBS 새 주말 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를 제작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더킹:영원의 군주’는 17일 첫방송에서 수도권 기준 1부 11.4%, 2부 12.9% 시청률을 달성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더킹:영원의 군주’은 김은숙 작가 드라마로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의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파리바게뜨는 대한제국, 대한민국 등 두개 공간적 배경이 등장하는 드라마에 어울리도록 각각 ‘상미당(賞美堂)’과 ‘파리바게뜨’라는 공간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첫 방송에서는 드라마 속 황제 이곤과 황실 근위대장 조영이 어린 시절 즐겨먹던 간식으로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정일품 전병’이 소개됐다. 18일 2회분에서는 황제 이곤이 착한 농부의 빵 등 시그니처 브레드를 맛보는 장면이 방송됐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방송 당시 ‘불란셔 제빵소’라는 이름으로 관련 빵 제품을 비롯해 사탕, 빙수까지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드라마 설정에 맞게 상미당(대한제국)과 파리바게뜨(대한민국)로 매장을 이원화해 간접 노출하고, 제품들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콘셉트에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소비자들이 드라마의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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