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서울 성동구 관계자가 코로나19 감염을 막고자 투표소에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성동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서울 성동구 관계자가 코로나19 감염을 막고자 투표소에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성동구]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4.15 총선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투표가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자가격리자 5만9000여명 가운데 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는 1만3000여명에 이른다. 해당 유권자 투표는 6시 이후 별도 기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6시 30분쯤 모든 투표를 끝내고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당선 윤곽은 지역구 당선자의 경우 15일 자정부터 16일 새벽 2시쯤, 비례대표는 16일 아침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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