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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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대구·경북 자카르타 공동사무소는 IBK기업은행과 지역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과 한인기업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는 경남 자카르타 사무소도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와 경북 중소기업은 공동사무소 추천을 받아 기업은행에서 인도네시아 진출에 따른 여신 지원 우대를 받는다.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 내 대구·경북 한인기업도 금융지원을 받고, 은행 지점망을 이용해 수출상품을 홍보한다.

대구·경북 공동사무소는 현지 기업은행 지점에 수출상품 카탈로그를 비치해 바이어에게 샘플 제공과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 진출을 지원한다.

기업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 32개 지점을 2023년까지 5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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